일상이야기/끄적끄적111 긴 연휴의 끝에서... 1. 연휴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을 몰아서 읽었더니 눈이 침침합니다. ㅜㅜ 오랜만에 서점도 가서 책도 사고요. 집에도 아직 못 읽은 책들이 한가득인데...또 집어 왔네요. 2. 오후에 한의원가서 정리 좀 하고, 필요한 물건들 주문하고 왔습니다. 밖에 나와서 사진 한 장 찍어봤습니다. 힘들게 만든 간판인데, 잘 보여서 좋네요. 돈 값을 하네요..ㅎ 3. 애들 데리고 교육청 앞 광장에서 놀고 있는데 비가 왔네요;; 하필 걸어서 갔는데 당황했습니다ㅜㅜ 2021. 2. 14.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^^ 1. 시기가 이러해서 그런지 설명절이 다른 때와는 다르게 느껴지네요. 저도 이번 설에는 부모님 댁에 설당일만 혼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. 부모님도 이번에는 간소하게 하자고 하시네요. 2. 올 초 개원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는데, 나름 개원 유경험자라 신규개원이여도 막힘없이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많은 분들 도움도 받았습니다. 늘 감사드립니다. 다행히 잘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. 3. 둘째가 올해 유치원을 가는데,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요. 집에서는 안 그런데 밖에서는 수줍음이 많아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늘 그랬듯 잘 적응할거라 믿습니다. 4. 한의원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. 2021. 2. 11. "좋은" 경험 가슴에 와 닿는 말이네요. 저 분의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봤었는데... 10년 전을 생각하니 뭔가 달라지긴 했네요^^ 2021. 2. 8. 이진복한의원 동네한의원 이용꿀팁 2021. 2. 7. 소소한 일상 1. 오늘 건물 엘레베이터 공사로 하루 종일 사용이 불가했습니다. 3층에 위치하고 계단이 불편한 곳이라 어느정도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진료를 했습니다. 그 와중에 월,수,금마다 오시는 몸이 불편한 분이 오늘도 낑낑대고 계단을 통해서 오셨네요ㅜㅜ 너무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네요. 저뿐만 아니라 직원분들 모두... 2. 전주에 사는지라 와인 구매가 한정적이었는데, 오늘 명절 선물을 사러 아파트 앞 단골 슈퍼를 갔습니다. 아니 이게 웬일...!!!!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와인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네요.. 사장님께 물어보니 2주전부터 들여놨는데 자기들이 잘 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다네요. 한 20분동안 열심히 설명해 드리고 홍보해주기로 했네요. 전주 와인 단톡방에 사진찍어서 올려주고 많이 애용해 달라.. 2021. 2. 5. 감사한 선물~~!! 치료해줘서 감사하다고 환자분께서 간호사분들 몫까지 큰 선물을 주셨네요. 바쁘신 와중에 선물 주러 일부러 들려주시고 감사합니다^^ 2021. 2. 2. 집 볼 때 살필 상황들 다른 건 설렁설렁 할지라도 집을 구입할 때 만큼은 대충해서는 안된다. 짧게는 2~3년 길게는 몇 십년 이상을 거주해야할 공간이니만큼 아무리 빠꼼하게 살펴도 지나침이 없다. 게다가 좋지 못한 집을 사게 되면 나중에 팔 때에도 문제가 된다. 같은 조건의 아파트라도 집 상태에 따라서 집 가격이 2000만원 까지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더라. 더불어 내가 사는 내 집이라도 집 관리를 잘해야 됨을 느낀다. 어제는 같은 평수에 똑같은 층 집 두 군데를 보았는데 한 집은 1500만원이 더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인테리어가 좋고 청소나 벽지 상태가 훌륭해 구매하고 싶은 충동 - 돈이 없는 관계로 충동만 느꼈다. - 을 느꼈고, 한 집은 불쾌한 향기와 뜯어진 벽지, 더러운 화장실 때문에 1500만원이 더 쌌지만 아예 .. 2021. 1. 25. 빙판길 조심하세요. 요즘 눈이 잦고, 빙판길이다 보니 어르신들이 많이 넘어지셔서 내원하시네요. 뼈가 약해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. 어제 내원하신 어르신 중에 세 분이 빙판에 넘어지시면서 허리나 무릎을 다치셨네요. 2021. 1. 20. 폭설이네요 개원하던 첫 주에도 눈이 많이 오더니 오늘도 아침부터 거세게 오네요..;; 늦지 않고 출근해준 직원분들도 감사하고, 이런 날씨에 내원해주신 환자분들도 감사합니다. 2021. 1. 18. 이전 1 ··· 3 4 5 6 7 8 9 ··· 13 다음